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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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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형 카메라는 4x5인치 이상의 필름 또는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로, 다양한 크기와 종류가 존재한다. 가장 일반적인 포맷은 4x5인치이며, 5x7인치, 8x10인치 등의 포맷도 사용된다. 대형 카메라는 모노레일 카메라와 필드 카메라(테크니컬 카메라)로 나뉘며, 렌즈와 셔터를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고, 뷰 카메라의 구조를 통해 원근 조절과 피사계 심도 조절이 가능하다. 렌즈 보드 규격, 셔터 방식 등 세부적인 부품과 구조는 다양하며, 주요 제조사로는 위스타, 토요, 지너 등이 있다. 대형 카메라는 고해상도와 정밀한 원근 조절이 필요한 분야에 활용되며, 풍경 사진, 광고 사진, 순수 예술 사진, 과학적 응용 분야 등에서 사용된다. 사진 촬영 방식이 느리고 사색적인 경향이 있으며, 필름 장착을 위한 어두운 공간과 삼각대가 필요하다.

2. 포맷

대형 카메라의 포맷은 매우 다양하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4×5인치 (10.2cm x 12.7cm)이며, 그래플렉스(Graflex) 스피드 그래픽(Speed Graphic) 및 크라운 그래픽(Crown Graphic)과 같은 카메라에서 사용되었다. 덜 흔한 포맷으로는 쿼터 플레이트(8.3cm x 10.8cm), 5×7인치 (12.7cm x 17.8cm), 8×10인치 (20cm x 25cm)가 있다.

1920년대의 많은 구형 코닥(Kodak) 카메라(코닥 1, 2, 3 및 마스터 뷰 카메라의 다양한 버전, 훨씬 나중에 나온 시나(Sinar) 모노레일 스튜디오 카메라)의 크기는 11×14인치 (28cm x 36cm), 16×20인치 (41cm x 51cm), 20×24인치 (51cm x 61cm), 다양한 파노라마 또는 "연회" 형식 (4×10 및 8×20인치 (10cm x 25cm 및 20cm x 51cm)과 같은), 9×12cm, 10×13cm 및 13×18cm를 포함한 미터법 형식 및 4, 5, 6, 7, 9 또는 10인치 폭의 롤 필름, 뷰 카메라, 핀홀 카메라, 복제/프로세스 카메라 및 엑스레이 필름을 사용하는 9×9인치, 9×18인치(K17, K18, K19, K22 등)의 다양한 구형 및 현재 항공 이미지 형식이다.

8×10인치 이상 포맷은 종종 초대형 포맷(Ultra Large Format)(ULF)이라고 하며 11×14, 16×20 또는 20×24인치일 수 있으며 필름, 플레이트 또는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크기만큼 크다. 많은 대형 포맷(예: 24×24, 36x36, 48x48인치)은 인쇄판에 직접 인쇄하기 위한 큰 네거티브를 만드는 데 사용하도록 설계된 수평 카메라이다.

폴라로이드 20×24 카메라(Polaroid 20×24 camera)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장 큰 포맷 즉석 카메라 중 하나이며, 여러 국가의 폴라로이드 대리점에서 대여할 수 있다.[1]

잡지포스터 등 완성 시 크게 확대해야 하는 분야, 단체 사진 등 고해상도를 요구하는 용도로 수요가 있었지만, 최근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 기술의 발전과 편리성, 비용 등의 이유로 대형 카메라의 사용이 줄고 있지만, 다양한 렌즈 사용, 액세서리 호환성, 수동 조작의 장점 등으로 인해 여전히 애호가들이 존재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벤처 기업인 LargeSense는 2018년에 8x10판 기종의 대형 이미지 센서가 탑재된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했다.[2]

2. 1. 4x5인치 (10.2x12.7cm)

"사이고"라고도 불리며, 대형 카메라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포맷이다. 카메라, 렌즈, 필름 등 관련 기재도 다양하게 생산되어 접근성이 높다. 대도시권의 대형 카메라점이나 프로 랩에서는 필름을 구하기도 용이하다.[2]

2. 2. 5x7인치 (12.7x17.8cm)

"5×7인치" 또는 "5×7"이라고도 불린다. 5×7인치 (12.7cm x 17.8cm)는 덜 흔한 포맷이다. 이 형식 전용 카메라는 적으며, 4×5인치 판 카메라의 부품을 유용한 것이 많다.

2. 3. 8x10인치 (20x25cm)

8×10인치 판은 "에이트 바이 텐" 또는 "바이텐"이라고도 불린다. 4×5인치 판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포맷이다. 양산되는 카메라의 사실상 최대 크기이며, 이보다 큰 크기는 카메라 본체가 주문 제작 또는 한정 생산이 되고, 주변 기재나 필름 입수가 어려워진다.[1]

2. 4. 기타 포맷

그래플렉스(Graflex) 스피드 그래픽(Speed Graphic) 및 크라운 그래픽(Crown Graphic)과 같은 카메라에서 사용된 가장 일반적인 대형 포맷은 4×5인치 (10.2cm x 12.7cm)이다. 덜 흔한 포맷으로는 쿼터 플레이트(8.3cm x 10.8cm), 5×7인치 (12.7cm x 17.8cm), 8×10인치 (20cm x 25cm)가 있다. 1920년대의 많은 구형 코닥(Kodak) 카메라(코닥 1, 2, 3 및 마스터 뷰 카메라의 다양한 버전, 훨씬 나중에 나온 시나(Sinar) 모노레일 스튜디오 카메라)의 크기는 11×14인치 (28cm x 36cm), 16×20인치 (41cm x 51cm), 20×24인치 (51cm x 61cm), 다양한 파노라마 또는 "연회" 형식 (4×10 및 8×20인치, 10cm x 25cm 및 20cm x 51cm)과 같은), 9×12cm, 10×13cm 및 13×18cm를 포함한 미터법 형식 및 4, 5, 6, 7, 9 또는 10인치 폭의 롤 필름, 뷰 카메라, 핀홀 카메라, 복제/프로세스 카메라 및 엑스레이 필름을 사용하는 9×9인치, 9×18인치(K17, K18, K19, K22 등)의 다양한 구형 및 현재 항공 이미지 형식이다.

8×10인치 이상 포맷은 종종 초대형 포맷(Ultra Large Format)(ULF)이라고 하며 11×14, 16×20 또는 20×24인치일 수 있으며 필름, 플레이트 또는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크기만큼 크다. 많은 대형 포맷(예: 24×24, 36x36, 48x48인치)은 인쇄판에 직접 인쇄하기 위한 큰 네거티브를 만드는 데 사용하도록 설계된 수평 카메라이다.

폴라로이드 20×24 카메라(Polaroid 20×24 camera)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장 큰 포맷 즉석 카메라 중 하나이며, 여러 국가의 폴라로이드 대리점에서 대여할 수 있다.[1]

3. 카메라 종류 및 구조

대형 카메라는 크게 스튜디오용 모노레일 카메라와 야외용 필드 카메라(테크니컬 카메라)로 나뉜다.

사용되는 필름 크기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하기도 한다.


  • "11×14인치"
  • "12×20인치"
  • "14×20인치"
  • "16×20인치"
  • "20×24인치"

3. 1. 모노레일 카메라

셰임플루크 원리


대부분의 대형 카메라는 뷰 카메라이며, 전면부와 후면부가 "표준"이라고 불린다. 이를 통해 사진작가는 원근법의 렌더링을 더 잘 제어하고, 가시적인 피사계 심도를 늘릴 수 있다. 특히 건축 사진가와 근접 촬영 사진 작가가 이러한 능력의 혜택을 크게 받는다. 이러한 카메라는 카메라의 전면과 후면을 위/아래, 좌/우로 ''이동''하고(장면이 카메라보다 높고, 장면이 카메라보다 낮은 이미지를 생성하는 건축 이미지에 유용함) 서로 좌/우, 상/하 또는 둘 다 ''기울일'' 수 있다. 이는 셰임플루크 원리에 기초한다. 이동과 기울기 움직임은 그렇지 않으면 불가능한 피사계 심도 문제를 해결하고, 원근 렌더링을 변경하며, 기존의 고정 평면 고정 렌즈 카메라로는 불가능한 특수 효과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안셀 아담스와 다른 그룹 f/64 사진 작가들의 사진은 전면(렌즈 면)과 후면(필름 면) 조정을 사용하여 대형 뷰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움직임을 통해 훌륭한 가시적 피사계 심도를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1]

3. 2. 필드 카메라 (테크니컬 카메라)

필드 카메라(테크니컬 카메라)는 야외 촬영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어 기동성이 뛰어나다. 대부분 렌즈 쪽에서만 아오리 조작이 가능하고, 필름 쪽에선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1]

필드 카메라는 나무 재질과 금속 재질로 나뉜다. 나무 뷰 카메라는 금속 재질에 비해 가볍고 휴대하기 쉽지만, 강도는 떨어진다. 카메라 뒤쪽에는 관포(차광포) 또는 차광 후드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초점 글래스에서 초점을 맞출 때는 관포를 덮어쓰고, F값이나 셔터 속도를 설정한 다음 카메라 뒤쪽에 필름 홀더를 장착하고, 홀더의 차광판을 빼고 셔터를 누른다.[1]

3. 3. 구조

대형 카메라는 대부분 뷰 카메라이며, 앞면과 뒷면에 "표준"이라 불리는 부분이 있어 사진작가가 원근 렌더링을 제어하고 가시적인 피사계 심도를 늘릴 수 있다. 특히 건축 사진가와 근접 촬영 사진 작가가 이러한 기능의 혜택을 받는다.

이 카메라는 앞면과 뒷면을 위/아래, 좌/우로 ''이동''하고, 서로 좌/우, 상/하 또는 둘 다 ''기울일'' 수 있다. 이는 셰임플루크 원리에 기반한다. 이동과 기울임 움직임은 피사계 심도 문제를 해결하고, 원근 렌더링을 변경하며, 기존의 고정 평면 고정 렌즈 카메라로는 불가능한 특수 효과를 만들 수 있게 한다.

안셀 아담스와 그룹 f/64 사진작가들의 사진은 앞면(렌즈 면)과 뒷면(필름 면) 조정을 사용하여 대형 뷰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움직임을 통해 훌륭한 가시적 피사계 심도를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1]

대형 카메라는 여러 조작이 필요하여 사진 촬영 방식이 느리고 사색적인 경향이 있다.[2] 예를 들어, 시트 필름 홀더를 사용하려면 필름을 넣고 뺄 수 있는 어두운 공간(일반적으로 변환 백이나 암실)이 필요하다.[2] 과거에는 미리 포장된 필름 매거진과 대형 롤 필름도 사용되었다.[2]

일반적으로 삼각대는 뷰 카메라 작업에 사용되지만, 일부 모델은 휴대용으로 설계되었다.[3] 이러한 "기술 카메라"는 빠른 조작을 위해 별도의 뷰파인더와 거리 측정기를 갖추고 있다.[3]

일반적인 대형 카메라 사용 시에는 카메라의 초점 글래스에서 장면을 구성한 다음 노출 전에 필름 홀더를 카메라 뒷면에 장착한다.[4] 일부 사진작가는 폴라로이드사(Polaroid Corporation)의 즉석 필름을 사용하는 별도의 폴라로이드 백을 사용하여 구도, 노출, 피사계 심도의 정확성을 미리 확인한다.[4]

카메라는 스튜디오용 모노레일 카메라와 야외용 필드 카메라(테크니컬 카메라)가 있다. 필드 카메라는 기동성을 중시하여 아오리 조작을 렌즈 쪽에서만 할 수 있고 필름 쪽에서는 할 수 없는 기종이 많다.

필드 타입에는 나무 재질과 금속 재질이 있다. 나무 뷰 카메라는 금속 재질보다 가볍고 휴대하기 쉽지만, 강도는 금속 재질보다 떨어진다. 카메라에는 뒷부분에 관포(차광포) 또는 차광 후드가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초점 글래스에서 초점을 맞출 때는 관포를 덮어쓰고 실시하며, F값이나 셔터 속도를 설정한 다음 카메라 뒷면에 필름 홀더를 장착하고, 홀더의 차광판을 빼고 셔터를 누른다.

4. 렌즈 및 셔터

대형 카메라는 렌즈 보드를 통해 렌즈를 장착하며, 제조사나 연식에 관계없이 렌즈 보드 규격에 맞으면 어떤 렌즈든 사용할 수 있다. 초점 조절은 카메라 본체의 주름상자를 이용하며, 이를 통해 아오리가 가능하다. 일부 초광각 렌즈에는 헬리코이드가 부착되어 있다. 4×5인치 판에서는 린호프 보드가, 더 큰 규격에서는 지너 보드가 사실상 표준 규격이다. 초기에는 렌즈 캡으로 노출을 조절했으나, 이후 솔론턴 셔터가 사용되었다.[3] 현재는 주로 렌즈 셔터가 사용되며, 코팔이 유일한 제조사이다. 셔터 크기는 0번, 1번, 3번이 있으며, 조리개 눈금판을 수정하면 어떤 렌즈에도 사용할 수 있다. 지너와 코마무라는 카메라 내부에 셔터를 장착하는 시스템도 제공하여 정밀한 노출 제어가 가능하다.

4. 1. 렌즈

대형 카메라에서는 렌즈 보드를 통해 렌즈를 장착한 후 카메라에 장착한다. 따라서 어떤 제조사의, 어느 시대의 렌즈라도 렌즈 보드에 장착만 하면 현재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렌즈에는 초점 조절 기구가 없고, 주름상자를 신축시키는 등 카메라 측에서 초점을 조절한다. 이를 통해 앞서 언급한 아오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초광각 렌즈의 일부에는 헬리코이드가 부착되어 있는 것도 있다.[1]

렌즈 보드에는 몇 가지 규격이 있지만, 4×5인치 판에서는 린호프의 린호프 보드가 사실상 통일 규격이며, 일부에서 그래플렉스의 그래픽 보드가 사용된다. 그보다 큰 규격에서는 지너의 지너 보드가 사실상의 준 통일 규격이 되어 있으며, 일부에서 린호프의 카르단 보드가 사용된다. 다른 규격을 사용하는 기재에서도, 대부분의 경우 어댑터를 통해 이러한 렌즈 보드를 사용한다.[1]

  • 칼 자이스
  • * 칼 자이스 렌즈 제품 목록
  • * 비오곤
  • * 플라나
  • * 조나
  • * 테사
  • 코고
  • 니코르
  • 로덴스톡
  • 슈나이더 크로이츠나흐
  • * 슈나이더 크로이츠나흐 렌즈 제품 목록
  • * 앙굴론
  • * 짐머
  • * 제논
  • 포크트렌더
  • * 헬리아

4. 2. 셔터

초기에는 렌즈 캡을 씌웠다 벗기는 방식으로 노출을 조절했다.[3] 감광 재료의 감도가 좋아지면서 솔론턴 셔터가 사용되기 시작했다.[3] 이 명칭은 솔론턴 피카드가 그 유력한 제조사였기 때문에 유래한다.

현재는 주로 렌즈 셔터가 사용된다. 컴퍼, 프로온터, 세이코 등의 제조사가 있었지만 현재는 코팔만 남았다. 셔터 크기는 0번, 1번, 3번이 있으며, 이 크기만 맞으면 어떤 렌즈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조리개 기구도 함께 있기 때문에 조리개 눈금판을 수정해야 한다.

지너나 코마무라에서는 렌즈 뒤(카메라 내부)에 셔터를 장착하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전자 셔터를 통해 정물 촬영 시 정밀하게 노출을 제어할 수 있다.

5. 주요 제조사


  • 위스타 - 금속제 필드 카메라, 자단재(紫檀材) 기술 카메라를 제조하는 일본의 제조사이다. 금속제 기술 카메라 외에도, 나무 부분은 흑단이나 벚나무, 금속 부분은 티타늄, 스테인리스강과 같은 고급 재료를 사용한다.
  • 토요 - 토요 필드를 제조하는 일본의 제조사이다.
  • 코마무라 상회 - 금속제 뷰 카메라 "호스만 LX"와 목제 필드 카메라 "우드맨 45"를 판매했다. 2012년 12월부터 켄코 프로페셔널 이미징으로 사업이 이관되어 "호스만" 브랜드로 제조・판매되고 있다.
  • 캄보 - 저렴하면서도 고기능 카메라를 제조하는 네덜란드의 제조사이다.
  • 지너 - 모노레일 카메라의 최고봉으로 여겨지는 스위스의 제조사이다.
  • 린호프 - 금속제 필드 카메라 테히니카 시리즈를 제조하는 독일의 제조사이다.
  • Intrepid Camera[4] - 2014년부터 제조를 시작한 영국의 제조사이다.

과거에 제조・판매했던 제조사

  • 디아돌프 - 목제 필드 카메라를 제조했던 미국의 제조사이다.
  • 에보니 - 목제 필드 카메라를 제조하는 일본의 제조사이다. 나무 부분은 흑단이나 마호가니, 금속 부분은 티타늄이나 스테인리스강과 같은 고급 재료를 사용한다.
  • 그래플렉스 - 스피드 그래픽을 제조했던 미국의 제조사이다.
  • 타치하라 - 목제 필드 카메라를 제조하는 일본의 제조사이다. 최대 11x14 사이즈의 타입도 있다.
  • 토호
  • 나가오카 제작소 - 목제 필드 카메라를 제조했던 일본의 제조사, 일본 마지막 목제 대형 카메라 제조사로 알려져 있다.
  • 오쿠하라 사진기 제작소 - "OKUHARA CAMERA"를 제조했던 일본의 제조사이다.

6. 디지털 대형 카메라

필름 대신 디지털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디지털 대형 카메라도 존재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벤처 기업인 LargeSense는 2018년에 8x10판 기종을 출시하였다.[2]

7. 활용 분야 및 의의

대형 카메라는 고해상도와 정밀한 원근 조절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잡지, 포스터 등 고품질 인쇄물, 단체 사진, 건축 사진, 풍경 사진, 상품 사진, 예술 사진, 과학/기술 분야, 문화재/유적 기록 등에서 그 장점을 발휘한다.[2]


  • 고품질 인쇄물: 잡지포스터와 같이 크게 확대해야 하는 인쇄물 제작에 사용된다.
  • 단체 사진: 높은 해상도가 필요한 단체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 건축 사진: 뷰 카메라의 특징인 전면부와 후면부의 이동 및 기울임 기능을 활용하여 원근법을 조절하고 피사계 심도를 늘려 건축물의 세밀한 부분을 표현한다. 셰임플루크 원리를 이용하여 피사계 심도 문제를 해결하고, 원근 렌더링을 변경하여 특수 효과를 만들 수 있다.
  • 풍경 사진: 안셀 아담스와 그룹 f/64 사진 작가들처럼 대형 카메라의 전면(렌즈 면)과 후면(필름 면) 조정을 통해 넓은 피사계 심도를 확보하여 풍경의 디테일을 살린다.
  • 상품 사진, 예술 사진: 높은 해상도와 정밀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상품의 질감과 예술 작품의 세밀함을 담아낸다.
  • 과학/기술 분야: 높은 수준의 세부 묘사가 필요한 과학적 응용 분야에 사용된다.
  • 문화재/유적 기록: 국립공원 관리청 등에서 역사적 장소 및 유물 기록에 대형 필름을 사용한다. 미국 의회 도서관의 역사적 미국 건물 조사(HABS), 역사적 미국 엔지니어링 기록(HAER), 역사적 미국 풍경 조사(HALS) 프로그램과 유사하게 문화유산 기록에 활용된다. 대형 필름은 35mm 필름보다 훨씬 더 내구성이 뛰어나고, 더 많은 디테일을 기록할 수 있다.


디지털 카메라의 발전으로 대형 카메라의 수요는 감소했지만, 특유의 표현력과 기술 향상에 대한 기대 등으로 여전히 애호가층이 존재한다. 디지털 카메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색감과 질감, 그리고 수동 조작을 통한 창작의 즐거움 등이 대형 카메라의 매력으로 꼽힌다. 또한, 다양한 렌즈를 사용할 수 있고, 액세서리 규격이 제조사마다 어느 정도 통일되어 있으며, 고급 목재를 사용한 제품도 있어 소장 가치를 높인다.

대한민국에서는 국립공원관리청 등에서 역사적 장소 및 유물 기록에 대형 필름을 사용하며, 이는 미국의 HABS, HAER, HALS 프로그램과 유사하게 문화유산 기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8. 조작

대형 카메라는 여러 조작을 거쳐야 하므로 사진 촬영이 느리고 신중하게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시트 필름 홀더를 사용하여 필름을 장착하려면 필름을 넣고 꺼낼 수 있는 어두운 공간, 일반적으로 변환 백이나 암실이 필요하다. 과거에는 미리 포장된 필름 매거진과 대형 롤 필름도 사용되었다.

일반적으로 삼각대는 뷰 카메라 작업에 사용되지만, 일부 모델은 휴대용으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기술 카메라"는 더 빠른 조작을 위해 별도의 뷰파인더와 거리 측정기를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대형 카메라 사용 시에는 카메라의 그라운드 글래스에서 장면을 구성한 다음 노출 전에 필름 홀더를 카메라 뒷면에 장착한다. 일부 사진작가는 폴라로이드사의 즉석 필름을 사용하는 별도의 폴라로이드 백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필름에 담아 나중에 현상하기 전에 구도의 정확성, 노출의 정확성 및 피사계 심도를 미리 볼 수 있다. 노출을 "폴라로이드"하지 못하면 나중에 필름 현상 시 카메라 설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위험이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20 x 24 Studio http://www.20x24stud[...]
[2] 뉴스 You can own the world's first single shot 8×10 digital camera for $106,000 https://www.dpreview[...] DP REVIEW 2018-04-17
[3] 문서 布幕フォーカルプレーンシャッターをレンズ前にカブセ式で装着する構造。
[4] 웹사이트 Intrepid Camera https://intrepidcame[...]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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